고창경찰서 부안파출소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 홍보하는 눈높이 치안을 실시하고 있다.
점심시간 활용 고추 작목반 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 보일러 점검 업체 사칭 사기 피해 사례, 특히 명절 전후 현금 집에 보관하다 도난당하는 사례 및 예방요령을 설명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시 사전예약순찰제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과 원할 경우 파출소에 보관중인 이동형 블랙박스를 대여해 주고 있으니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파출소장은 “빈집 사전예약순찰제를 이용할 경우 파출소에 보관 중인 이동형 블랙박스를 설치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