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면장 정홍기)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관내 16개 마을을 찾아 1월 5일자로 고향인 안천면으로 부임한 정홍기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새해맞이 인사를 드린다.
이번 좌담회는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2017년 새롭게 실시하는 군정 및 면정 사항들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의 면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행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3NO운동 실천과 용담호 상류지역 우렁이농법 지원 사업, 관내 전통시장 이용 및 70세 이상 무료버스 이용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겨울나기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홍기 안천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로 면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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