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송하진 지사와 황현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정원탁 전북중기청장 등을 비롯해 도내 경제유관기관장, 여성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자 회장은 "새해에는 늘 현재의 가치를 보는 안목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여성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현재의 위기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전북경제의 청신호가 켜지는 그날까지 희망을 각고 달려나가자"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경협 전북지회는 지난해 아동의 인권보호를 위해 옐로카펫사업을 적극 후원했고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국무총리상 수상을 배출했으며, 전국16개 지회 최초로 양성평등촉진유공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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