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제98회 동계체전을 위해 구슬땀 흘리는 선수단을 위해 격려에 나선다.
10일 최형원 사무처장은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하는 중산초등학교 선수들과 빙상 쇼트트랙 및 피겨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전주화산빙상장을 찾았다.
도 체육회는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과 서울 무주 각지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는 우리도 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우리 도 선수단이 19년 연속 동계체전에서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다“며 “남은 기간 부상방지는 물론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훈련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8회 전국동계체전은 1월 16일부터 2월 9일까지 종목별로 사전경기가 분산 개최되며,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본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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