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에서 논농사를 짓는 고석종(54)씨는 올해 생산한 10Kg짜리 백미 100포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고석종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는 바람”이라며“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숙 동진면장은 “지역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보내주신 사랑의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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