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신분으로 의당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된 것은 그동안 저의 업무를 도와준 동료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 연구 개발하는 공직자로써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바 임무를 헌신적으로 군민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로 부안군 민원소통과 조광신주무관(45·시설7급·사진)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99년 부안군 종합민원실 시설직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조 주무관은 부안군 민원실을 찾아오는 군민에게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터치형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설치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더욱이 조 주무관은 지적공부 영구보존문에서 마이크로필름화로 재난대비 및 영구보존체제 확립을 위한 518,057장을 전산화를 추진. 정확한 지적 전산자료를 유지·관리하고 토지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지적도면 6,834장을 완료. 토지정보의 신뢰성을 제고. 측량성과제시 및 최신의 토지관련 정보를 구축했다.
그는 또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소유권보존 등기부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간편한 절차로 등기를 해줌으로써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추진 6,967건에 달하는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이전 등 지적불부합지 정리로 군민의 재산권보호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밖에도 조 주무관은 2015년 국정시책합동평가 실적 189.8% 달성“가”등급으로 전북 3위, 2016년 국정시책합동평가 200%달성“가”등급으로 전북 1위를 달성했고 2017년 국정시책합동평가 대비 2016년 9월 기준 전체 사업량에 대해 100%완료 오직 군민을 위한 헌신봉사 끊임없는 노력으로 부안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평소 근면·성실을 생활 신조로 책임감과 탁월한 능력으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하여 국토 해양부장관·도지사·부안군수상을 4회를 수상하는 등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인 조 주무관은 부인 전진경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