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등 20여 명은 1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및 한 주간 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군수는 ▲살고 싶은 도시이미지를 창출해 정주인구를 늘려나갈 것과 ▲2011년도 업무계획 수립 ▲폭설대비 및 농업재해예방, 그리고 국가예산확보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 등을 강조했다.
홍 군수는 “최근 전원의 삶을 추구하려는 귀향인구가 증가하면서 무주지역에도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정주기반으로서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환경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고 싶은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 귀향 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보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설에 대비해 제설시스템을 정비해줄 것과 겨울철 농업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무주=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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