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이승복 시장권한대행)는「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실현을 위해 2017년 시정방향을「역동하는 김제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사정이 어려울수록 구성원과 함께 고락을 나누어 힘을 모은다’는 뜻의 단료투천의 다짐속에 정유년을 희망차게 출발하였다.
김제시는 지난해 중앙정부, 전라북도 및 각종 기관·단체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표창 등 총 38건의 표창 수상과 더불어 3억6,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시민 감동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시정 각 분야에서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결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였다.
특히 김제 최대 현안사업인 김제육교 재가설은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로 국비 7억원 확보를 이끌어 내어 사업의 첫 단추를 꿸 수 있게 되었고 금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총 31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458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였을 뿐만아니라 동중교 정비사업과 행복학습직업체험 실습장 설치사업 등 재난예방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새만금 국제공항이 제5차 공항개발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어 만경 화포지구가 공항부지로 급부상하는 등 명실상부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수성이라는 영예를 안아 앞으로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016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어느해보다도 시정 전반에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각 분야에서 다져온 변화와 성장의 기반을 토대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고 농업과 신산업의 조화로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기 위해 2017년도 시정방향을「역동하는 김제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김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갈 계획이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무엇보다 현재는 AI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AI방역에 총력 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 한 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위기를 기회를 만들고 시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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