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 제설반 발대식이 제설반원과 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면에 따르면 제설반은 현재 3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설 시 지역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 등 제설작업을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자체 제설용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등에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제설반원들에게 각 담당 구역과 제설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제설 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겨울철 폭설에도 교통이 편리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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