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한해 동안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이·통장 1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운용 부량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선 행정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모범적이 이·통장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송방용 중부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지역아동센터 사업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조영 학성강당농촌유학선비학교 이사 등 10명은 전라북도지사상을, 최석기씨등 100여명은 시정발전유공 모범 이·통장 및 유공시민으로 선정되어 김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고병원성 AI의 창궐로 우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시민들의 단합된 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수상자들께서 시민단합과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2017년에도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한다”고 끝을 맺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