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30일까지 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꿈의 이면:the inside of dream’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현대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수용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당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승주·김예지·김여울·박찬국·장연수·장은정을 청년 작가들을 초대·지원한다.
이들은 물질화된 세상의 가치와 유혹에 타협하지 않고 인간과 사회의 틈새·이면을 들여다본다. 그 안에 서 작가들은 파편처럼 혼재하는 모순·기이함·욕망의 문맥을 읽어내며 예술의 다양한 범주로 표현해 낸다. **문의 063) 859-3317.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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