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임실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작은별영화관에서 명예경찰소년단과 담당교사 등 30여 명을 초청해 공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의 문화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적 함양을 고양함으로써 ‘또래 지킴이’로서의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참여한 임실동중 2학년 이모양은 “학교폭력 및 비행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었고, 오늘 공감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예방 의식과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광호 임실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준법정신 및 기초질서 의식을 함양하고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