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3일부터 9.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특히 다양한 방식의 천렵체험(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족대체험, 어병체험), 화덕체험 등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고, 가을음식축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올해로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지역의 다양한 축제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문화관광축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개발기금(국비) 차등해 직접 지원받을 수 있고, 아울러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맞춤형 홍보·마케팅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심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야생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 추억거리를 준비하여 앞으로 우수축제로 도약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드된 축제로 전국적 기반을 확고히 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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