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제6대 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제3대를 시작으로, 네 번째 연임된 이동희 회장은 현재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으며, 전라북도 박물관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희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을 대표하여 지역박물관·미술관이 발전하고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박미협은 전북지역 박물관·미술관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에 창립된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 협의체이다. 현재 도내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총 41개관이 회원관으로 가입되어 있다.
신임 감사에는 조창환(카메라영상박물관장), 이민석(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선임되었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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