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이안구)는 21일 7일 현재 공사 관리 저수지 62개소의 평균 저수율이 74.4%로 평년 71.0%대비 104.8%수준으로 내년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무진장지사는 용림저수지 등 10개소에 둑높이기사업을 실시하여 저수량 18,158천㎥을 추가확보 하여 16년 극심한 가뭄에도 단 한건의 피해 없이 영농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안구 무진장지사장은 “현재 농업용수가 충분히 담수되어 있어 17년 영농급수에는 문제없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이상기후에 대비해 저수율 모니터링 등 효율적인 용수관리를 통하여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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