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보건지소(지소장 윤주열)에서는 관할 지역 주민 중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맑은 뇌 건강교실을 운영해 왔다.
맑은 뇌 건강교실은 2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2시간)어르신들에게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 검사, 색칠놀이 및 숫자(한글)공부, 그림그리기, 만들기, 숨은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종이접기, 레크레이션(게임, 노래 등), 수건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감 회복, 두뇌활동 증진을 통한 치매예방, 운동 및 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각종 신체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 지역사회연계 및 유대관계를 강화 하여 가치 있는 노후의 삶을 영위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치매조기 검진사업은 치매도 암처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진단을 통해 회복 가능한 치매를 감별할 수 있고, 혈관성 치매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중지시킬 수 있어서, 65세 이상의 어른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보건지소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보도록 권하고 있다. 
더불어 금산 보건지소는 언제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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