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박헌수) 부안파출소에서는 21일 오전 부안면 상오마을 회관을 찾아가 밤거리 안전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절도예방 요령을 설명하는 등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일몰 시간이 빨라지는 시기 밤거리 안전 등 겨울철 도로 위를 보행하는 외부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 안전한 보행방법 설명 및 절도 예방을 위하여 장거리 여행시 사전예약순찰제 적극 활용, 집을 비울 시 반드시 시정하기, 사례 중심 절도형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명희 소장은 “농한기로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있는 시간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치안활동을 펴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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