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의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선제적인 치안대책의 수립 및 실천과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한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논의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융사기 예방홍보와 동네조폭 척결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 데이트 폭력 등 생활주변의 폭력활동을 강력 단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적극 추진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가시적 교통경찰활동을 통해 관내 교통질서 확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전준호 서장은 “주민의 체감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의 불법·무질서 근절활동을 통해 주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