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수요 증가추세에 맞춰 발 빠른 소방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정읍시 수성동에 위치하던 ‘수성119안전센터’를 정읍시 시기동 155-5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시기119안전센터’로 새로이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오늘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및 전북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을 모시고 준공식을 갖는다.
부지면적 1,382㎡, 건축면적 411.23㎡, 공사기간 약 7개월, 총사업비 1,274백만원을 들여 건립한 시기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임승국 센터장 이하 12명의 소속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속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하여 정성을 다할 것이며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