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2016년 을지연습 전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기관장 주관으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차질 없는 연습을 수행하고 연습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군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안보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안보사진 전시, 방독면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요령 등 다양한 안보?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민 군수는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