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흡연자에 대한 종합적인 금연치료 지원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질환 및 사망의 위험을 예방하고자 저소득층 및 건강보험가입자에 대하여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금연치료 참여를 신청한 전문의원은 11개의원이며 금연을 결심한 저소득층 및 건강보험가입자는 금연치료 전문의원으로 내원하여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보조제 처방을 받으면 된다.
자격에 따른 의료 부담액이 있으며 저소득층과 의료수급권자는 본인부담액이 없어 금연 희망에 따른 금연치료 혜택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가 있다.
또한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1년에 2번(차수)까지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어 금연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의지가 약한 흡연자는 전문 금연치료 의사에게 도움을 받아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에 대하여 6개월 금연유지에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금연치료 전문의원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상담실(☎540-1346, 1347)에서 친절하게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