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6년 전북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개최한 2016년 전북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보고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특히 김제시는 주관 지역개발형 투자사업으로 9개사업 17개소의 제공기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바우처사업을 제공하고 있는데 제공기관 또한 올해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소년재활승마서비스가 도지사상(대상)을 수상하였고 제일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가 전북 지원단장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에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김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오는 2017년 예산 편성시 시군평가 결과를 반영해 사업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평소 김제시에서 신규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이용자와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시교육 및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끈 것에 대한 평가의 결과 라고 볼 수 있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앞으로도 김제시민이 필요로 하는 품질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자원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는 한편 많은 시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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