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정분)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무주중학교 1학년 7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굿프렌즈 해피 투게더’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 한 “굿프렌즈”는 영화치료 프로그램으로 영화<어벤저스>를 매개로 ‘나와 유사한 캐릭터와 ‘친구’의 특징을 찾아 맞는 캐릭터를 찾아보는 모둠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관찰하여 나의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의 모습을 알아보고 ‘다름을 인정하며, 모둠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했다.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굿프렌즈’는 학교 내외에서 이뤄지는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치유 적 접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상호 발전적 관계를 통하여, 청소년의 인성발견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 서정분 소장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자주 접하게 하고, 공동과제 수행으로 서로의 강점을 찾아주고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사회문제인 왕따 등의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자아 존중 감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