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종옥)는 13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2월중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을 정리하는 마지막 월례회의로 올 한해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한 ‘입석전승관 꽃길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365 태극기 거리 운영’, ‘사랑나눔 쌀 전달’ 및 ‘불법쓰레기 투기방지 홍보사업’ 등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2017년 활동방향 정립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조종옥 위원장은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준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7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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