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영철)은 사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 최대 농산물유통센터인 농협 양재하나로클럽에서 무주군과 함께 공동으로 무주반딧불사과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속적인 조직화 교육과 재배기술 교육으로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에 입고된 사과 물량이 작년 800톤에서 올해 1,600톤으로 크게 늘었다.
법인은 1,600톤에 사과를 판매하기 위해 11월 말부터 창동·성남·고양·수원하나로클럽을 통해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300톤 출하하고 있으며, 판매처 다변화 및 국내 사과가격 지지를 위해 베트남과 홍콩에도 수출(25톤)을 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 30톤(1억2천만원)을 판매했으며, 행사기간 중 배너 등을 활용한 무주반딧불사과 우수성 홍보 및 현장시식회 개최를 통한 소비자 입맛 선점으로 설 명절까지 700여톤을 추가로 목표로 판매할 계획이다.
청정지역으로 대변되는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이미 무주반딧불사과로 소비지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판촉행사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들도 무주는 고랭지 지역으로 농산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다면서 가까이서 무주반딧불 사과를 맛볼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무주농산물을 많이 이용하겠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대한민국 명품 무주반딧불사과가 수도권 5개 매장에 본격 출하되어 출하 초기 소비 촉진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이후에도 무주반딧불사과가 지속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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