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홍형갑)는 12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농촌지역 아동센터 2개소에 '농촌사랑드림 PC' 전달식을 가졌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에게 IT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실시했다.
홍형갑 지부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농촌지역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금번 사업을 통하여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학업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또 이런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