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교류와 동반상생 관계 구축을 위한 '성공창업 온(ON) 한마당' 협업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진홍 정무부지사, 홍용웅 경제통상진흥원장, 창업교육을 이수한 창업자 및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지식형 기술창업 교육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4050행복창업 교육을 실시해 400여명이 수료하고 이중 약 40%인 140여명이 실제 창업의 꿈을 이뤘다.
창업교육과 더불어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3,000만원 한도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하고, 창업 후에는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한 모바일웹페이지 제작, 맞춤형 마케팅지원 등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도 전라북도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와 400여명의 창업자들로 구성된 희망창업협의회와 새내기 창업자들 간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축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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