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창조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창조캠퍼스 사업은 청년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제반 인프라와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제 8개 대학, 2년제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전주비전대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비전대학은 대학내 비전 창직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창업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창직 및 창업과 관련된 정규과목 및 창직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선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비전대 관계자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며 "장학금, 학점인정, 창업지원협의회의 격려금 등의 인센티브 지원과 멘토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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