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국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송재명(전주전통문화관 관장·화가)씨가 선정됐다.
송 관장은 한지축제, 전라예술제 등 문화기획자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전북예총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송재명 관장은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창작활동에 매진 할 것이며 전북 예술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7대 전주미술협회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개인전 7회 및 300여 차례에 걸친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고, 전주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예총예술문화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가 한국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힘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2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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