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의 여중생 대상 자유학기제 스포츠 프로그램인 '미드림 스포츠'의 연계활동으로 '미드림 스포츠 스타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연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번이나 획득한 전북도청 양궁팀 박성현 감독이 강사로 나서 전주, 정읍, 김제 등 3개 시군 6개 학교의 366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배울 수 없었던 양궁에 대한 이론과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며 “양궁 외에도 더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해 더욱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스포츠 스타 강연은 오는 9일 김제 금성여중과 16일 전주 우아중학교, 19일 전주 서선주중학교에서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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