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종자생명산업특구 조성에 따른 민간육종연구단지에 필요한 기초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종자생산 단기 교육을 지난 4월에 1차 과정을 시작해서 지난 1일 마지막으로  3차 과정까지 300명의 정예인력을 배출하였다.
이 교육은 종자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및 재배관리 인력 수급과 급변하는 세계농업의 시장경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 고취로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정예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종자생산 단기교육 과정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등의 작물재배 및 육종 전문가를 초청하여 작물생리 및 재배, 병해충방제, 육종, 토양관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묘업체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교육생들과 종자생산업체등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자생산 단기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정으로서 우리지역 시민과 농업인들의 종자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종자생명산업 특구의 발전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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