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63)가 진안군 저소득층 가정 주택 신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안군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주택이 노후되어 붕괴 위험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주택 신축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병진 대표는 진안군 동향면 출신으로 김제시 백구면에서 38년 동안 종합목재기업인 전일목재산업(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 소재 기업의 대표로서는 최초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해 활동 중이다.
이항로 군수는 “우리군 출신 성공한 기업인의 고향의 어려운 가정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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