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오영하)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13일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14가정에 4,200장의 연탄 나눔을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26일 장수읍 기초수급자 3가구에, 장수군청 주민복지실 직원 30여명이 주말을 반납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달했다.
또  각 7개 읍면 별로 남은 일정(10일간)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영하 센터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담당하는 주민복지실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연탄 나눔이 되었던 거 같다. ” 며 “ 따뜻한 이웃들을 통해 따뜻한 지역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겠냐?” 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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