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11월 21일부터 2017년 2월 10일까지 조사대상 토지 25만3천여필지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와 지가현황 도면 및 현장조사로 정확한 토지특성을 조사한다.
이후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2017년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하고 의견 제출사항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로 인근지가와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 한다고 말했다.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5월31일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공시된다.
김제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 및 결정 공시 추진 일정을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로 하여금 충분한 이해와 의견제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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