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4일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북면 종합복지회관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2016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연면적 660㎡ 지상2층 규모로 완공했다.
1층은 작은 도서관, 헬스장, 서예·문예실이 건립됐고, 2층에는 소회의장, 다목적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 조성됐다.
이 복지회관은 주민의 문화공간과 각종행사 장소로써 지역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양한 여가 선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용득 군수는 개회사에서 “계북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으로 주민복지를 위한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돼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