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부터 18세 중 의료급여, 생계급여 대상과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이다.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생리대 3개월분 1세트(108개)를 박스포장해 여성청소년의 희망주소지로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김제시보건소홈페이지에서(www.health.gimje.go.kr) 다운로드 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이용하면 된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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