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22일 단일질환으로서 사망률1위이며 심각한 후유장애를 발생시키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추진해 온 “골든 시티, 골든벨을 울려라”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인 “골든 시티, 골든벨을 울려라” 프로그램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주민 참여형으로 전환하여 추진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 제공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선행질환의 관리  및 합병증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향상으로 후유 장애 발생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19개 읍면동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6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 문제에 집중하며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에 맞춰 웃음과 긴장 속에 40여 문항의 문제를 풀어가며 그간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사업 담당자들에게 받았던 교육 내용을 다시 한번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을 울려라 왕중왕”으로  최우수상 1인과 우수상 2인, 장려상3인을 선발하여 수상자들이 이웃과 주민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초상식들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기초상식을 교육시켜 시민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김제시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해 바른 지식을 알고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여 스스로 관리,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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