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주민참여형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는 22일 익산시 금마면 탑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익산시,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를 비롯해 육군부사관학교, 해병전우회, 동우화인캠, 기업환경협의회, 금마면 황각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탑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폐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수생태계 보전과 새만금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는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 상류 비점오염원제거 활동, 하천 복원·관리·관련 주민프로그램 운영, 정화활동, 어린이집 등에서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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