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찬)은 지난 19일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최적지로 장수를 소개하는 '풍요로운 고장 장수로 떠나는 감성 충만 여행'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새롭게 떠오르는 철의 왕국 장수가야의 유적지 장계면 삼봉리 고분 관람, 말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경기 규모로 건축된 장수승마장에서 승마체험, 장수고원에서 가꾼 명품 장수사과 따기 체험,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방화동휴양림을 둘러보았다.
장수를 대표하는 장수한우, 장수사과, 장수승마, 장수자연을 모티브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을여행 참가자들은 청정지역 장수를 꼭 다시 와 보고 싶고, 학생들과 함께 꼭 와 보고 싶다는 한 목소리를 내었다.
장수교육지원청 김영찬 교육장은 “장수지역은 청정지역으로 사과와 한우라는 최고의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방화동 계곡과 덕산계곡이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철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으며 엄청난 크기의 고분을 200개 이상 축조한 장수가야라는 고대왕국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지로 장수를 소개하는 장수 가을 감성 충만 여행이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감사드리고 2017년도에도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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