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웅 전 후쿠오카 총영사가 전북도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임용됐다.
21일 도에 따르면 전북의 동북아 국제통상 관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등을 마련해 줄 국제관계대사로 박진웅 전 후쿠오카 총영사가 임용됐다.
경북 경주 출신인 신임 박진웅 국제관계대사는 외무고시(18회)로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홍콩영사, 타이뻬이 부대표, 선양 부총영사, 상하이 부총영사, 후쿠오카 총영사 등을 역임해 동북아 국제관계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풍부한 국제교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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