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무진장(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건설공무원 한마당 체련대회가 18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진장지역 건설공무원 200여명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배구, 윷놀이, 피구,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도시 무진장 건설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로 현장에 적극 반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견실시공에 앞장서 지역발전의 선도역할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우리의 다짐’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항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진무장 지역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지역개발로 모두가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성장 발전 하는데 건설공무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군 건설공무원 한마음 체련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진무장지역 순회로 실시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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