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문화 조성 및 학교체육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는 재능기부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개발공사 육상 선수들은 고창흥덕초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육상의 기본자세인 각종 스타트 방법 및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기술 등을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흥덕초 학생들은 “평소 배울 수 없었던 달리기 출발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며 “다음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때는 1등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재능기부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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