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구)는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원들에게 선진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준비되었으며 말산업/감귤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의 선진모델 현장을 둘러보고 대표적 환경과 지역발전의 상생모델인 둘레길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이춘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회원들의 결속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고,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교월동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주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타 지역의 보다 나은 모습을 통해 우리의 발전을 모색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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