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유라 교수(한지문화산업학과)가 지난 4일 ‘대한민국 한류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한스타일 분야 한지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18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샤뽀에서 ‘아로마 테라피 닥섬유 칼라믹스 조형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한류산업대상은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중문화 위주의 한류에서 더 큰 범주의 한류를 품으며 한류를 진흥하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드라마, 가요, 영화, 등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한스타일 6개 분야 등 한류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어 18일까지 열리는 조형전은 닥섬유에 아로마 향을 입히고 칼라믹스를 통해 한지 작품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