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장기요)와 진안농협,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6일 전기 재해 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기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진안군 주천면 구암마을의 노후주택 30여 농가를 방문하여 전기시설 안전점검 과 누전차단기, 콘서트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진단 시 발견된 노후/불량 설비를 현장에서 정비/교체 했다.
이날 전기시설 안전점검은 농협진안군지부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4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기사용에 있어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편리한 전기사용으로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장기요 지부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많은 도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조로 농촌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다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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