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지난 14일, 성덕면 희망드림 복지기동대와 함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11세대에 방풍작업을 실시하였다.
성덕면은 지난 7월 18일 희망드림 복지기동대 발대식과 함께 독거노인 빈집정비 및 이삿짐 나르기, 전기배선 확인 및 전구교체사업, 장작 만들기 및 비닐하우스 정비사업, 독거노인 병원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
이번에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중 겨울대비 찬바람을 막아주워야 할 집을 현지 방문하여 11세대를 직접 선정하고 필요한 재료를 복지기동대 자체 예산을 들여 방풍작업을 실시하였다.
희망드림 복지기동대는 비록 처음은 서툴고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차츰 작업이 익숙해져 서로 도와가며 웃으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국 희망드림 복지기동대장은“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비록 몸은 고되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대상자 발굴 및 뜻깊은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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