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1개 대학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추가모집 일정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이며, 원서접수, 사정, 합격자발표와 등록 등을 진행한다.
추가모집 인원은 91개 대학교에서 총 6,90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결과에 따라 다소 증가될 수 있고, 최종 모집인원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지원자격은 수시모집 합격사실이 없는 자 또는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포기한 자로, 산업대학교 및 전문대학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모집은 2011학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정시모집까지의 결원 발생이 있는 일부대학이 실시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에 모든 전형 일정이 이뤄지므로 대학 진학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추가모집 실시대학의 전형일정, 전형유형에 따른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한편 도내에서는 군산대(50명), 서남대(710명), 전주대(61명) 등 총 6개 대학에서 1,063명의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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