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지난 10일 성수/주천면을 시작으로 진안군 11개 읍면 이장 등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정당의 대표자, 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와 배우자는 공직선거가 없는 때에도 기부행위는 상시 제한된다는 것을 안내했다.
특히 선거에 관하여 금품/음식물을 받으면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주례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고 3,000만원까지 부과됨을 알리고, 자수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위반행위 신고자는 최고 5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 신고/제보에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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