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박봉수)에서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 300만원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총 32명으로 구성된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 역략강화 워크숍, 한마당축제,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원 등 지방자치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박봉수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뜻 깊은 일에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이사장은 “지역발전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기부한 성금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