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지평선학당 다목실에서 지평선학당 고 3학년 종강식을 가졌으며, 11월 17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파이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종강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능대박기원 선물 전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다과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그동안 수능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자신들과 친구들을 서로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양운엽 인재양성과장은 종강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년이란 기간동안 지평선학당과 함께하면서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추억들로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며 “비록 지평선학당은 떠나지만 항상 여러분을 응원해 주는 김제시와 지평선학당이 있음을 기억하고, 지평선학당 졸업생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고향 김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그동안 수능을 위해 흘린 땀방울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 수능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 대표로 감사의 말을 전한 덕암고 3학년 김보석 군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만큼 노력의 결실은 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얼마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위한 노력을 하자.” 고 다짐하였다.
김제 미래를 이끌 인재교육의 산실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지평선학당 방과후 수업은 지역학력 수준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해 왔으며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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